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자격증인가 무엇이 있어야 선임될 수 있나
따로 시험을 보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기계설비법에 따라 건물 관리주체가 «자격과 경력을 갖춘 사람»을 뽑아 세우는 자리이고, 등급은 가진 국가기술자격과 경력으로 정해집니다. 선임된 뒤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하는 유지관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2026.10.20 기준 · 근거 3곳을 아래에 답니다
짧은 답 — 시험이 아니라 «선임»입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큐넷에서 원서를 내고 시험을 보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기계설비법이 만든 «자리»의 이름입니다.
큰 건물이나 공동주택에는 냉난방·급수·환기 같은 기계설비가 있습니다. 법은 이 설비를 맡은 관리주체(건물 주인이나 관리 책임자)가 자격과 경력을 갖춘 사람을 유지관리자로 선임하라고 정해 두었습니다(기계설비법 제19조).
그래서 물음의 순서가 바뀝니다. 「무슨 시험을 보나」가 아니라 「내가 가진 자격과 경력이 몇 등급에 해당하나」를 따져야 합니다.
등급은 자격과 경력으로 정해집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등급이 나뉩니다. 책임을 맡는 유지관리자는 특급·고급·중급·초급으로 나뉘고, 이를 돕는 보조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따로 있습니다.
어느 등급이 되는지는 시험 점수가 아니라 두 가지로 정해집니다.
| 따지는 것 | 무엇을 보나 |
|---|---|
| 국가기술자격 |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처럼 어느 등급의 기계 분야 자격을 가졌나 |
| 경력 | 그 자격을 딴 뒤, 또는 관련 일을 하며 쌓은 실무 경력이 얼마나 되나 |
표는 알아보시기 쉽게 줄여 적은 것입니다. 어느 종목이 인정되는지, 등급마다 경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14조와 그 별표 원문을 보셔야 정확합니다. 저희가 숫자를 옮겨 적다 틀리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읽는 분께 가기 때문에 이 글에는 적지 않습니다.
어떤 건물이 선임해야 하나
모든 건물이 유지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행령 제14조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일정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공공건축물 같은 대상을 정하고, 규모에 따라 어느 등급을 몇 명 두어야 하는지도 정합니다.
내가 일하려는 건물이 대상인지, 그 건물에 어느 등급이 필요한지는 시행령 원문과 그 건물 관리사무소에 함께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과정」을 보셨다면
검색하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따기」 같은 광고가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헷갈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법이 정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되는 데 «그 이름의 시험»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법이 인정하는 국가기술자격과 경력, 그리고 선임된 뒤 받는 법정 교육입니다.
광고에 나오는 과정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따져 보십시오. 셋 가운데 하나인 경우가 많습니다.
- 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 준비반 — 큐넷에서 보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시험 자체는 학원 없이도 볼 수 있습니다.
- 법정 유지관리 교육 안내 — 선임된 사람이 받아야 하는 교육입니다. 이 교육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실시하는 것이라, 아무 학원이나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이름이 비슷한 민간자격 — 법이 정한 유지관리자 선임과는 별개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강의를 파는 곳이 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저희는 강의를 팔지 않으니 그대로 적습니다. 이미 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과 경력이 있으시다면, 새 자격증을 또 따실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선임된 뒤에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기계설비법 제20조는 선임된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국토교통부장관이 실시하는 유지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정합니다. 선임된 뒤 처음 받는 교육과, 그 뒤로 정해진 때마다 다시 받는 교육이 있습니다.
교육을 언제까지 받아야 하는지, 비용이 얼마인지, 어디서 신청하는지는 법령과 국토교통부 안내에 따라 정해집니다. 정확한 기한과 비용은 국토교통부와 교육기관 공지에서 확인하십시오. 저희는 이 값을 공공데이터로 받지 못해 적지 않습니다.
아직 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이 없으시다면
자격이 없으면 먼저 시험 쪽을 보셔야 합니다. 기계 분야에는 기계설비기술사·기계설비기사·기계설비산업기사처럼 이름부터 기계설비가 들어간 국가기술자격이 있고, 공조냉동·에너지관리처럼 설비와 가까운 종목도 있습니다.
다만 어느 종목이 유지관리자 등급으로 인정되는지는 반드시 시행령 별표에서 확인하신 뒤 고르십시오. 이름이 비슷하다고 다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사·산업기사는 응시자격이 따로 있습니다. 학력·자격·경력 가운데 한 갈래가 맞아야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갈래를 보는 법은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은 무엇이고 나는 해당하나에 등급 단위로 풀어 두었습니다. 기계설비기사도 같은 기사 등급이라 같은 틀로 보시면 됩니다.
몇 명이 응시하고 몇 명이 붙었는지는 이 사이트의 종목 화면에서 공공데이터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유망하다」「꼭 따야 한다」는 말은 저희가 할 말이 아닙니다. 저희가 보여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숫자와, 들어오는 문이 어디 있는가입니다.
실제로 이런 장면입니다
공장 설비팀에서 오래 일하다 퇴직한 김 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단기 완성」 광고를 봤습니다. 수강료를 내기 전에 서랍을 뒤져 보니, 젊을 때 딴 기계 분야 산업기사 자격증과 회사에서 받아 둔 경력증명서가 있었습니다. 시행령 별표를 펴 보니 김 씨에게 필요한 것은 새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가진 자격과 경력이 몇 등급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그 경력을 인정받을 서류를 갖추는 일이었습니다. 김 씨는 수강 신청을 미루고, 지원하려는 단지 관리사무소에 «그 단지가 선임 대상인지, 어느 등급을 찾는지»부터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 법이 정한 선임 의무 — 기계설비법 제19조입니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기계설비법」을 찾아 보십시오.
- 선임 대상 건물과 등급별 자격·경력 —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14조와 그 별표가 정합니다. 내 자격 종목이 인정되는지는 별표 원문에서 종목 이름으로 찾아 보십시오.
- 선임 뒤 받는 교육 — 기계설비법 제20조입니다. 교육 기한·비용·신청처는 국토교통부(molit.go.kr) 안내에서 확인하십시오.
- 기계 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 — 큐넷(q-net.or.kr)의 종목 화면에서 응시자격과 회차 공고를 보십시오. 접수일과 수수료는 회차마다 달라지니 그 회차 공고에서 확인하십시오.
- 내 경력이 인정되는지 — 글로 판단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경력증명서를 들고 국토교통부 안내에 적힌 담당 기관에 내 경우를 그대로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다음에 하실 것
- 자격이 없어 시험부터 보셔야 한다면 — 자격증은 무슨 순서로 따야 하나에서 아래 등급으로 먼저 들어가는 길을 보십시오.
- 건물 관리 쪽 다른 선임 자리가 궁금하시면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은 어떻게 따고 누구에게 필요한가를 보십시오.
- 퇴직 뒤 새 일을 찾고 계시면 — 50대에 자격증을 딴다면 무엇부터 따져 봐야 하나를 보십시오.
근거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기계설비법 제19조(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등)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기계설비법 제20조(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14조(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등)